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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중이라 일회용 면도기를 열흘 넘게 쓰고 있다.
그러다 보니 칼이 낡아 면도할 때마다 약간씩 상처가 났다.
그래서 결정했다.
매끈하게 면도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천천히 살살 깎자고,
그랬더니 상처가 나지 않았다!
그렇구나. 뭐든 욕심을 내려놓고 천천히 살살 가면 되는구나.
빨리 가려고 하니까 문제가 생기고 힘든 거구나.
<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
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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